디자인 미디어 『타이포그래피 서울』 × 디자인 교육 플랫폼 ‘리메인’ 공동제작 〈TS × 리메인 웨비나〉 ― 다섯 번째 연사 ‘리프트 오프’
‘Loop’는 소문자 ‘g’의 모양에 따라 나타나는 요소로 ‘Link’와 이어지는 하부의 둥글게 그려진 획을 말한다.
그래픽 디자이너 리처드 홀리스가 작업한 책 네 권, 그리고 북 디자인의 방식
‘Link’는 소문자 ‘g’에서 상부와 하부를 연결해 주는 획을 말한다.
디자인 미디어 『타이포그래피 서울』 × 디자인 교육 플랫폼 ‘리메인’ 공동제작 〈TS × 리메인 웨비나〉 ― 다섯 번째 시리즈 프리오더 오픈
‘Tail’은 대문자 ‘Q’와 소문자 ‘y’에서 하단으로 꼬리(tail)처럼 내려온 획을 말한다.
‘Shoulder’는 소문자에서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완만한 곡선의 아치형 획을 말하며 ‘h, m, n’에서 나타난다.
‘Bowl’은 흰 공간(White space)을 둘러싼 획 중 둥글게 감싸고 있는 획을 말하며, 대문자 ‘B, D, O, P, Q, R’, 소문자 ‘a, b, d, g, o, p, q’ 등에서 나타난다.
‘Counter’는 획에 의해 둘러싸인 흰 공간(White space)을 말하며, 대문자 ‘A, B, C, D, O, P, Q, R, S’, 소문자 ‘a, b, c, d, e, g, o, p, q, s’ 등에서 나타난다.
‘Aperture’는 획에 의해 둘러싸인 흰 공간(White space)이 여백과 연결되는 통로를 말하며, 대문자 ‘C, G, S’나 소문자 ‘a, c, e’ 등에서 나타난다.
‘Spine’은 대문자 ‘S’와 소문자 ‘s’에 상단 획과 하단 획을 사선으로 잇고 있는 획을 말한다.
‘Serif’는 획의 시작과 끝 부분에 나타나는 돌출된 형태를 말한다. 이 요소는 돌기가 있는 글자에서 대문자 오(O), 소문자 오(o) 등의 획이 둥글게 이어진 형태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획에서 보여진다.
기록되지 않았던 지역들, 또는 작은 것들의 역사를 예술의 행위로써 추적해보기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회장 저서 『한글 디자인 품과 격』 요약본 ―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Hairline’은 글자 내부 획 중 가장 얇은 획을 말한다. serif 계열(한글에서의 ‘명조 혹은 부리’ 계열)에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대문자 ‘A, M, N, U, V, W, X, Y’와 소문자 ‘v, w, x, y’에서 나타난다.
‘Stem’은 라틴 알파벳 내에서 한글의 기둥과 유사하게 세로로 길게 뻗은 획을 말한다. 수직의 획을 가진 글자들은 거의 모두 Stem을 가지고 있다.
‘혁신’과 ‘실험’으로 기억되는 이름, 그래픽 디자이너 마생(Massin)의 세계를 엿보다
〈문자 혁명 - 한국과 독일의 문자 이야기〉(이하 ‘문자 혁명’)는 “인쇄술을 통해 확산된 한국과 독일의 문자 문화를 비교하는 전시”다.
‘Arm’은 한글 요소 중 기둥에 해당하는 세로획을 기준으로 획의 한쪽 끝이(혹은 양쪽 끝이) 연결되지 않고 수평을 가지거나, 오른쪽으로 상승하는 획을 말한다.
크로스바는 세로획과 세로획 사이를 이어주는 부분을 말하며 ‘A, H, e’에서 보여진다.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이하 ‘시대를 보는 눈’)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대규모 상설전이다. 2020년 7월 21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막했고, 2022년 7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그러면 이것은 미술이 아니고 무엇인가, 무엇을 미술이라 할 수 있는가
에이펙스는 대문자 ‘A’의 가장 상단에 획과 획이 만나는 부분을 말한다.
학생 및 현업 디자이너로 구성된 2030 크리에이터 그룹 ‘TS 파트너즈’가 바라본 디자인 매체 『타이포그래피 서울』
‘기둥선’은 홀자의 가장 우측 세로줄기인 ‘기둥’에 위치한 가상의 기준선을 말한다.
하라 켄야의 스승 무카이 슈타로 “디자인의 대상은 생활 세계라는 구체적인 생의 현실 세계 형성이다”
‘오른선’은 낱자들의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가상의 기준선들을 총칭하는 명칭으로, 세분화하여 ①오른선 ②첫닿오른선 ③받침오른선으로 나뉘어진다.
DDP 디자인 뮤지엄이 대한민국 제1호 공립미술관 등록(서울특별시 등록 미술관 제 2020-01호) 1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문화 예술계가 위축되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이미 도록과 리플릿까지 다 나온 오프라인 행사가 온라인 콘텐츠로 대체된다거나, 전시 관련 인쇄물 제작 계약을 맺은 디자인 스튜디오가 갑작스레 유튜브 섬네일을 만들어야 한다거나, ··· 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왼선’은 낱자들의 가장 왼쪽에 위치한 가상의 기준선들을 총칭하는 명칭으로, 세분화하여 ①왼선 ②첫닿왼선 ③받침왼선으로 나뉜다.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이라는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온오프라인(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및 웹 공간) 행사 형태로 개최된 ‘서울디자인위크 2020(이하 SWD 2020)’의 구성 전시 중 하나다.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함께하는 2030 크리에이터 그룹 ‘TS 파트너즈’가 제작한 2021년 새해 연하장 모음
중심선은 닿자와 홀자로 만들어진 글자의 시각적 중심을 표시하는 가상의 기준선을 말한다.
“돌파하는 ‘두(Do)’가 모여 ‘두두두두(DoDoDo)’라는 소리를 냅니다. 입으로 옮길 때 기대감이 담기는 이 소리는 우리의 단단한 슬로건이 됩니다. 한다. 할 수 있으며 끝내 성취한다. 우리는 그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돌파를 시도합니다.
“글자는 모이면 단어가 되고, 단어의 집합은 문장을 이룹니다. 우리도 개별의 문장으로서 단락을 구성합니다. 그 문장들은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추억이 담긴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 시작과 끝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보선’은 닿자와 만나는 홀자 중 보에 나타나는 가상의 기준선을 말한다.
“COVID-19라는 위기 속에서, 인류의 소통하고자 하는 바람은 새로운 온라인 대면 시대를 열었다. 〈KUCD GRAD SHOW 2020〉은 그 흐름에 발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없이 ⌘+S를 누르며 같은 학교의 이름―파일명을 저장하며 지냈던 우리. 이제는 각기 다른 세상에서 저마다의 ⌘+⇧+S와 마주하게 된다.
‘밑선’은 낱자들의 가장 하단에 있는 가상의 기준선들을 총칭할 때 말하는데, 세분화하여 ①밑선 ②첫닿밑선 ③받침밑선으로 나뉘어진다.
“결국 마지막 공이 결정타인 것처럼, SPARE― 스페어(spare)는 볼링 관련 용어로 한 프레임에서 2회의 투구로 10개 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것을 뜻한다.
달에는 위와 같이 적힌 명판이 있다. 1969년 7월 아폴로 11호가 두고 온 것이다. 은빛 금속판에 각인된 이 글귀의 서체는 ‘푸투라(Futura)’다.
국내 도서 중 디자인 분야는 문학, 역사, 자기계발, 경영 같은 타 분야에 비해 새 책 출간의 잦기가 적은 편이다. 그 덕분이라고 해야 할지, 여하간 디자인 신간은 한 권 한 권 눈에 잘 띈다.
‘윗선’은 낱자들의 가장 상단에 있는 가상의 기준선들을 총칭할 때 말하는데, 세분화하여 ①윗선 ②첫닿윗선 ③받침윗선으로 나뉘어진다.
언론학 박사 손수호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저작권 상식’ 강의 ― 글쓰기를 시작할 결심
VIVA와 RIUM은 각각 ‘만세’와 ‘전시관’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데, 이번 졸업전시회는 대학 생활의 끝을 축하하고 잠재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갈래·꺾임지읒은 부분요소가 변형된 닿자 ‘ㅈ’을 말하며, 닿자 ‘ㅈ, ㅉ’에서 나타난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초연결, 탈경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디자인이 우리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로 새롭게 구축된 기준인 ‘NEW Normal’.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질서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NCSOFT, 이하 엔씨)가 디자이너 조규형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NC TYPE PLAY’라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이른바 ‘딩벳 아트’다.
이음줄기는 닿자에서 닿자, 혹은 홀자로 붙는 하단 가로획을 말하며, 첫 닿자 ‘ㄴ, ㄷ, ㄸ, ㄹ, ㅌ, ㅍ’에서 나타난다.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의 신간 『한글 디자인 품과 격』(2020.10.9 출간)에는 낯선 용어가 하나 등장한다.
1983년 우리나라 음악계에 하드록/헤비메탈 시대의 서막을 연 밴드 무당(최우섭·한봉·김일태). 이번 타입레코드는 무당의 기념비적 앨범인 2집 〈멈추지 말아요〉를 소개한다.
서울시, 노브랜드, 빙그레, 티머니, 위메이드, 신한금융그룹 등 수많은 기업 및 기관의 전용서체를 개발해 온 ㈜윤디자인그룹 편석훈 대표가 한글날에 맞춰 저서 『한글 디자인 품과 격』을 펴냈다.
이음보는 기둥에 붙는 긴 가로획을 말하며, ’ㅘ․ㅙ․ㅝ․ㅞ․ㅟ․ㅢ’와 같은 섞임홀자에서 나타난다.
해바라기, 신촌블루스 멤버였던 이정선의 솔로 앨범 하나를 들고 왔다. 1985년 〈30대〉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7집이다. 이정선의 일레트릭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독창적인 블루스 명곡 ‘우연히’가 담긴 앨범이다.
속공간은 닿자에서 줄기로 둘러싸인 공간을 말한다.
이번 아트앤디자인학과의 전시는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분야는 6개 분야로, 브랜딩 25명, 웹모바일[UX/UI] 9명, 일러스트 35명, 회화 12명, 영상 10명, 편집 4명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굿즈(goods)는 어느덧 마케팅 트렌드 이상의 무언가가 됐다. 문화 현상이다, 라고 말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의 통칭)의 굿즈 소비 문화는 기업 및 문화평론계가 최근 주목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세로줄기는 좁게는 닿자 ‘ㄴ·ㄷ·ㄹ·ㅁ·ㅂ·ㅌ’의 세로로 서 있는 글자 줄기를 말하고, 넓게는 닿자, 홀자의 세로로 서 있는 모든 줄기를 총칭할 때 쓰인다.
상상하는 데도 기술이 있다니, 대체 무슨 의미인가. 딱히 기술 연마 없이도 상상은 가능하지 않나. 말 그대로 숨쉬듯이 상상을 할 수 있다.
기획자 공동 운영 플랫폼을 표방하는 웨스 서울(WESS.SEOUL)에서 〈미리 찌는 살(Fatten for Tomorrow)〉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살을 미리 찌운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이때 ‘살’이란 무엇을 상징하는 키워드인지 궁금해진다.
짧은기둥은 가로줄기가 있는 홀자에 위아래로 붙을 수 있는 길지 않은 기둥을 말한다.
태초의 유인원이 도구를 휘두른다. 그 도구란 짐승의 뼛조각이다. 유인원은 뭔가를 잘게 부수려는 듯 손에 든 뼈로 타격점을 연신 내려치고 있다. 이윽고 유인원은 포효하며 제 도구를 하늘 높이 던진다
1970~1980년대만 해도 MBC대학가요제의 인기는 대단했다. 가요제 참가 또는 입상을 계기로 많은 가수들이 데뷔할 만큼 MBC대학가요제는 한때 가수들의 성공의 지름길이자 등용문이기도 했다.
2년 전 판화 전시가 열린 적이 있다. 제목이 〈판화하다 ― 한국현대판화 60년〉(경기도미술관 2018.7.4-9.9)이었다. 한국현대판화 역사 60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었고, 판화가 120명의 대표작들이 소개됐다.
내림은 닿자 ‘ㅅ·ㅈ·ㅊ·ㅍ’의 왼쪽에서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내려오는 줄기를 말하고, 내리점은 그 줄기의 도톰히 마무리된 부분을 칭한다.
2020년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메이데이 전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북 아트 18명, 미디어 아트 6팀, 기초 프로덕트 디자인 4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인 8명 등 총 36팀 61명이 참여했습니다.
땅(DD)·불(B)·바람(B)·물(M)·마음(M)을 생각하는 스튜디오 DDBBMM
이른바 ‘빽판 시절’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밴드가 비틀즈다. 정규 앨범은 물론이고, 각종 편집 앨범들이 빽판으로 등장했다.
〈골든타임 에피소드〉에는 총 39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졸업 전시의 기획 및 콘셉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님들과 제35회 졸업전시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 팀원들이 담당하였습니다.
꼭지는 닿자 ‘ㅊ·ㅎ’의 상단에 위치하는 점획 또는 줄기를 말한다.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유두래곤·비룡·린다G)와 1996년생 아티스트 박문치의 음악이 연일 화제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구공(90) 감성’, ‘뉴트로’라는 키워드가 따라붙는다는 것.
신덕호 InterVIEW in 2014 / afterVIEW in 2020
둥근줄기는 닿자 ‘ㅇ·ㅎ’에서 둥글게 이어진 획을 말한다.
‘싸이콩 아가씨’를 부른 김백희 외에 권정애, 박일석, 김일남의 곡들이 수록돼 있다. 사실, 노래 제목들도 가수 이름들도 생소하다.
FM과 보수성으로 지속하는 크리에이티비티란
삐침은 닿자 ‘ㄱ·ㅋ·ㅅ·ㅈ·ㅊ·ㅍ’에서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내려쓴 사선의 획을 말한다.
〈응답하라 1988〉은 수 년 전 방영작임에도,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지금껏 회자되고 있다. OST 또한 스테디셀러다.
김의래 interVIEW in 2013 / afterVIEW in 2020
맺음돌기는 닿자와 홀자의 가로줄기가 끝나는 부분에 굵게 도드라진 부분을 말한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참가자들이 연일 화제다. 그들의 인기와 더불어, 그들이 부른 노래들도 덩달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복을 주는 사람’이다. 포크 그룹 해바라기의 대표곡이다.
맺음은 홀자의 기둥 맨 아래 부분 혹은 닿자 ‘ㅁ’, ‘ㅂ’에서 아래로 튀어나온 부분을 말한다.
트로트 경연에서 꼭 빠지지 않는 곡들이 있다. 이른바 트로트 명곡이라 불리는 노래들이다. 가수 남진의 ‘님과 함께’도 그중 하나다.
세로모임글자 중 홀자에서 가로로 크게 뻗은 획(긴 가로줄기)을 가리킨다.
'신라의 달밤'은 1960년대 발표된 우리나라 전통 가요 중 하나다. 노래도 유명하고 제목 자체도 우리에게 친숙하다.
‘첫돌기’는 닿자, 홀자의 획이 시작할 때 꺾이거나 볼록해진 부분을 말한다.
‘해변으로 가요’는 한국의 비틀즈를 표방했던 키보이스의 정규앨범 〈키보이스 특선2집〉 수록곡이다. 유니버셜레코드가 제작한 음반으로, 요즘도 대중이 기억하는 키보이스의 히트곡 대부분이 이 앨범에 실려 있다.
‘상투’는 닿자 ‘ㅇ, ㅎ’의 상단에 튀어나온 줄기 부분을 말한다.
〈Top Tune Show〉 시리즈는 1960년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국내 음악 팬들을 겨냥한 팝 히트곡 모음집이라고 한다. 제작사는 신진레코드, Vol. 37은 1968년 발매됐다.
‘꺾임돌기’는 닿자 ‘ㄱ, ㄹ, ㅁ, ㅋ’의 위 가로줄기 오른쪽에 각지게 나타나는 돌기 부분을 뜻하는데, ‘ㅈ, ㅊ’에서는 제작된 형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동선 변화 없이 가만히 서서 열창하는 가수들. 노래가 끝난 뒤에야 일제히 박수를 치는 관객들. 가수는 정중히 인사하고, 다음 가수가 다시 점잖게 마이크를 이어 받는다. 1970년대 우리나라 가요 무대의 풍경이다.
“틀 또는 프레임은 어떻게 여기든 유의미하다”
꺾임은 닿자 ‘ㄴ, ㄷ, ㄹ, ㅌ’에서 하단의 가로줄기로 각지게 방향이 바뀌는 부분을 뜻하는데, 한글의 모아쓰기 중 가로모임 구조의 첫 닿자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요소이다.
한국 록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앨범, ‘전설’, ‘신기원’, ‘개척 음반’ 같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앨범! 애드 훠(ADD 4), 덩키스(The Donkeys), 더멘(The Men) 등 수많은 밴드를 거친 음악 천재 신중현이 이끈 ‘신중현과 엽전들’ 1집 얘기다.
기둥은 홀자에서 세로로 길게 뻗은 획 또는 선을 말한다. 홀자 내의 짧은 획은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모임별 interVIEW in 2016 / afterVIEW in 2020
1980년대 초 우리나라 가요계엔 하늘을 나는 하드록 밴드가 있었다. 바로 그 유명한 ‘송골매’다. 송골매의 전신은 배철수가 중심이었던 ‘활주로’다.
닿자 ‘ㄹ’, ‘ㅁ’에 나타나는 요소로, ‘ㄹ’ 형태의 중단 가로줄기 튀어나온 부분, ‘ㅁ’의 하단 가로줄기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뜻한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서 ‘산울림’을 빼놓을 수는 없다. 산울림 1집(1977)·2집(1978)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각각 5위·6위를 차지하고 있다.
굴림은 닿자 ‘ㄴ, ㄷ, ㄹ, ㅌ’에서 하단의 가로줄기로 돌아가는 부분을 뜻하는데, 모아쓰는 한글의 구조 중 받침 닿자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