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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전[展] | 수원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골든타임 에피소드〉

    〈골든타임 에피소드〉에는 총 39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졸업 전시의 기획 및 콘셉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님들과 제35회 졸업전시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 팀원들이 담당하였습니다.


    글. TS 편집팀

    발행일. 2020년 08월 03일

    학생-전[展] | 수원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골든타임 에피소드〉

    〈학생-전[展]〉 intro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아마도 대부분) 미래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예비와 준비를 해나가고 있을 것이다. 그들의 현재는 ‘과정’으로 규정될 수 있다. 그 과정이란 결국 ‘결과’들의 총합이다. 수업 과제라는 결과물, 그룹 프로젝트라는 결과물, 스터디라는 결과물, 세미나 참여라는 결과물 등등. 이 결과들을 한 건씩 적립하고 구축해나가는 나날들의 통칭이 ‘과정’인 것이다.

    “소설은 기본적으로 앞의 한 문장을 쓴 다음에 그 다음, 그 문장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 다음 문장을 쓰는 것”이자 “이걸 계속해서 연결해 가는 것”이라는 말을 빌려본다.(소설가 김영하의 ‘TED X Seoul’ 2010년 7월 강연 중)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또한 소설 쓰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앞의 한 결과를 낸 다음에 그 다음, 그 결과를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 다음 결과를 내는 것, 이걸 계속해서 연결해 가는 것.

    그래서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결과-들에 주목하고자 한다. 완결된 소설이 아니라, 연결과 연결을 거듭 중인 문장을 미리 읽고 싶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전시와 졸업 전시를 소개하는 연재 시리즈 〈학생-전[展]을 이어가는 이유다.

    전시 제목


    수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제35회 졸업전시회 〈골든타임 에피소드(Golden Time Episode)

    전시 형태


    온라인 전시 www.goldentime-ep.com | https://www.instagram.com/golden.time_ep

    전시 기간


    2020. 6. 29. – 12. 31.

    전시 설명


    〈골든타임 에피소드〉에는 총 39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졸업 전시의 기획 및 콘셉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님들과 제35회 졸업전시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 팀원들이 담당하였습니다. 졸준위 구성원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그래픽 1명, 도록 2명, 웹디자인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원회는 매년 졸업 전시의 콘셉트를 기획하고, 파트별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시장 디피는 물론, 포스터·초대장·명함·도록·영상·굿즈·홍보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전시회 대신 온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하였고, 2천명이 넘는 분들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오프라인 전시회였더라면 상상하지 못했을 숫자입니다. 아직 관람하지 못하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전시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골든타임 에피소드〉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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