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인 Alessandro Novelli는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영상에 쓰인 Helvetica 서체 본래의 비율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고 합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Vesa Sammalisto의 작품.
노르웨이의 작가 루드비히 브루노 로소(Ludvig Bruneau Rossow)의 'Train set typography'.
오리지널 타이포그래피와 레터링을 다루는 사이트 Friends of Type은 4명의 디자이너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타이포그래피와 레터링을 다루는 사이트 Friends of Type은 4명의 디자이너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 창간한 홍대앞 동네 문화 잡지 『스트리트 H』가 2012년 6월 3주년을 맞았다.
젤리 헬름(Jelly Helm)을 주축으로 18명의 작가가 모여서 끈으로 타이포그래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티엔 분 리아오(Tien-Min Liao)가 만든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작품
대만 작가 티엔 분 리아오(Tien-Min Liao)가 만든 작은 알파벳책
카스퍼 람(Caspar Lam)과 박유준(YuJune Park)이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 Synoptic Office의 타이포그래피 조형작품
체코의 유명한 작가이자 낭만파 시인인 카렐 히네크 마하(Karel Hynek Mácha)와 그가 쓴 시 'Máj(5월)'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데요, 각각의 알파벳들은 시의 단어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스웨덴의 정보 그래픽 디자이너 빅토르 헤르츠(Viktor hertz)의 작품
애플의 로고와 유명광고 문구 "Think different"를 패러디한 작품
스웨덴의 정보 그래픽 디자이너 빅토르 헤르츠(Viktor hertz)의 작품
우리가 어떤 그래픽물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분리해낸다면 그것은 아마도 '이미지와 글자(텍스트)'일 것이다.
니클라우스 트록슬러는 재즈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즉흥적이고 생동감 있는 타이포그래피를 보여주는, 스위스 출신의 매우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다.
학교하면 회백색 건물, 네모난 교실, 책상, 의자, 칠판 등이 먼저 떠오르죠. 하지만 좋은 교육을 위한 학교는 이것뿐 아니라 다른 요소들, 즉 공간, 빛, 창의력, 기회 등이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한 영상입니다.
푸투라(Futura)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래를 지향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키네틱 타이포그래피 광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번득이는 직관을 가진 그는 항상 사건의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추리를 전개하는데, 모든 물적 증거를 모아 '회색 뇌세포'라 불리는 뇌를 움직여 사건을 해결한다.
헬베티카를 몹시 좋아하는 그래픽디자인 전공 학생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르네 맘벰비(Rene Mambembe). '헬베티카는 나의 영웅(Helvetica is My Hero)'이라는 제목의 작업물까지 선보일 정도인데요.
타입토큰(typetoken)은 2011년 5월에 문을 연 타이포그래피 전문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해외 웹디자인 블로그 '웹 익스페디션 18(WebExpedition18)'에서 타이포그래피가 인상적인 영화 포스터 20편을 선정했는데요.
입구는 쇼윈도우, 1층은 거대 디자인 잡화점, 2층은 가구 및 조명 쇼룸과 작은 전시장, 야외로 나가는 테라스가 있다. 전체적인 느낌이 우리나라로 치자면 까사미아, 상상마당, 텐바이텐을 섞어놓은 것 같다.
옛날 옛적 아시아의 상인들은 6,400km에 달하는 먼 길을 걸어 서양에 당도했다. 중앙아시아의 사막과 고원을 가로지르는 길이었다. 상인들은 주로 비단을 짊어지고 이 길을 건넜다.
‘스페인 디자인 여행’을 읽으면서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찜해둔 곳이 있었는데, 바로 ‘빈손(Vinçon)’이다. 세계적 명품들과 디자인 전문숍이 즐비한 세련된 그라시아 거리에 있고, 유명한 가우디 건축물 까사 밀라(Casa Milá)와 인접해 있어 일종의 디자인 성지나 다름없다.
얼마 전 ‘치코와 리타’라는 스페인, 영국 합작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다 끝나고 나서야 감독 중 한 명이 하비에르 마리스칼인 것을 알고 무릎을 쳤었다. 아, 역시 그다운 그래픽!
홍대앞 문화 잡지 『스트리트 H』가 발행한 아코디언북 『홍대앞 매력적인 카페 12곳(12 Fascinating Cafes Around Hongdae)』
작년 1월 오키나와에 갔을 때, 동행했던 동생이 슈퍼마켓에서 후라보노 껌을 사왔다. 알다시피 우리나라 롯데에서 나오는 제품은 일본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데, 보통 맛과 형태는 그대로지만 패키지가 일본어로 바뀌어 있다.
디지털과 종이가 끊임없이 융합되고 병치되며 공생할 수 밖에 없는 디지로그(Digilog)의 시대. 그 길은 과연 무엇일까?
총 776쪽인 이 두꺼운 책 안에는, 지난해 서울에 모였던 108 디자이너들의 출품작과 포트폴리오가 담겨져 있다.
1928년 출생인 테즈카 오사무는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가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철완 아톰’을 꼽을 수 있다.
모듈화된 여백으로 채워진 공간, 장성환의 ‘203 디자인 스튜디오’
'빈티지'한 곳에서, '소망' 가득한 이야기를 - 어반빈티지와 소망2
‘으뜸’이란 무엇인가. ‘많은 것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돋움’ 역시 순우리말이므로, 으뜸돋움이라는 작명은 한글 고딕체인 이 서체만의 정체성을 퍽 적확히 표현하고 있는 셈이다.
<모노클>의 글을 지나 차근차근 전시장을 둘러보면 ‘촉각의 종이’라는 부제를 실감할 수 있다. 총 280여 점의 전시작들은 세계 각국의 카탈로그•브로셔•달력•애뉴얼리포트 등 인쇄제작물들, 그리고 페이퍼아트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포그래피 스케치북』은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츠(SVA)의 디자인 석사 과정 공동 학장이자 세계적인 디자인 평론가인 스티븐 헬러와 리타 탈라리코가 함께 쓴 책으로, 전 세계 타이포그래퍼와 그래픽 디자이너 118명의 스케치를 한데 모아 엮은 것이다.
일본의 활판인쇄소 '올라이트 공방(オールライト工房)'에서 제작한 작업물
그래픽 디자이너 알렉스 링커(Alex Rinker)의 타이포그래피 작업들
디자이너, 잘못된 상징에 분노하다
<고양이를 부탁해>. 오랫동안 잊고 있던 영화. 갑자기 십 년 전의 먼 기억이 나를 '퉁-' 하고 건드는 것 같았다. 누군가 "살면서 네게 가장 인상 깊었던 영화는?"이라고 물으면 몇 년간은 요지부동 "고양이를 부탁해!"라고 대답하던 시절이었다.
‘소유’로 채우기보다 ‘향유’로 비워둔/열어둔 공간
책과 독자의 사이가 이렇게 방 안에 있는 듯 가깝다는 점이야말로 동네 책방(冊房)만의 매력이 아닐까.
디자이너, 뉴욕의 지하철 노선도를 질투하다
마르코 템페스트(Marco Tempest)는 1964년 12월 3일생이고, 스위스 사람이다. 지금은 미국 뉴욕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비디오 결합, 인터랙티브 기술과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는 마술사로 알려져 있다.
디자이너 김태헌의 '안녕연구소'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1961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입니다. 부당하게 투옥된 전 세계 정치범들에 대한 사면과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기 위해 세워졌죠.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강렬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광고를 이용해왔습니다.
"그거 알아?"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너무 재미나고 흥미로운 사실. 내면의 수다 본능을 깨워 말하기 전부터 움찔움찔. 신변잡기의 이야기 말고, 하나의 정보로서 상대방을 끄덕이게 할 때 쾌감이란 다들 알 것이다.
몇 십 년, 몇 백 년이 지난 뒤에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서체들이 만약 한글 버전을 갖는다면 어떤 모습일까? 올드스타일 Oldstyle의 가라몬드 Garamond, 타임즈 뉴 로만 Times New Roman 등은 어떻게든 윤명조, SM명조, 산돌명조 등과 매치를 한다고 해도, 클라렌든 Clarendon의 한글 버전은?
보도니 서체는 막스밀리언 복스의 서체 분류 양식 중 모던 Modern(혹은 디돈 Didone이라 하기도 한다)의 대표적인 서체로 꼽힌다.
베레나 미셸리치(Verena Michelitsch)는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인 그래픽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인스튜디오 'EN GARDE Interdisciplinary Agency'의 아트디렉터이기도 하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에 위치한 비지니스 센터의 벽면 그래픽
평범함 비지니스 센터가 타이포텍처(typotecture)를 통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zagreb) 중심가에 위치한 180m²(54.45평)의 아파트가 사무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multi-disciplinary(여러 분야에 걸친)'이라는 말 그대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주는 그녀, 이끼를 다듬은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선보이는가 하면 철조망에 테이프를 붙인 작업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노승관이 꺼내놓는 산울림 LP, 그리고 기형도의 시집
수해로 사라진 잠원동 작업실, 그러나 ‘시간적 공간’으로 노승관에게 존재한다.
그래픽디자이너 정진열 씨의 개성 있는 감각과 더불어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작업들
"예술을 한다면 성악을 하거나 문화비평 같은 걸 할 거라고 생각했지 어쩌다 디자이너가 되어버렸을까."
디자이너는 다른 모든 직업들만큼 소중히 여겨져야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자연사 박물관을 더없이 훌륭히 꾸며준 [푸투라(Futura)]
글씨체가 사람의 성격을 반영한다는 생각은 자칫 비과학적이거나 근거 없는 미신처럼 받아들여 질 수도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정반대입니다.
프랑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웹 디자이너인 알렉시 타이브(Alexis Taieb)의 작품
스테판 시노프(stefan chinof, Bulgaria)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퀄리티 높은 아트웍 작품을 만드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불가리아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시노프(stefan chinof)'의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
서울 가회동 한옥마을의 2층짜리 양옥 건물, 그곳이 바로 안삼열의 작업실
디자인 쇼핑몰 YWFT(You Work For Them)의 수석 디자이너 자크릿 아난타콜(Jackkrit Anantakul)의 타이포그래피 작품
빗방울이 모여 물줄기 강물과 바다를 이루고 씨앗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되는 자연의 모습에서 한글을 발견한다.
영국 출신의 그래픽디자이너 크레이그 워드(Craig Ward)의 타이포그래피 작품들
글꼴 변천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원도에 의한 주조활자 시대, 둘째 원도에 의한 사진식자 시대, 마지막으로 디지털 폰트 시대다.
잘 다려진 제복을 연상케 하는 독일의 디자인
<고지전> 타이틀과 오프닝 크레딧의 글자들이 내 눈을 사로잡는포스터에 쓰인 고, 지, 전 세 글자의 타이틀 웍스는 사실 그다지 새롭지 않았다. 한국 영화들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허창봉 씨는 현재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딴 1인 스튜디오인 '허창봉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 기마랑이스(Guimarães)에서 지난해 3월 'GUIdance festival' 이라는 국제 춤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쉬거(Andreas Scheiger)가 작업한 '타입의 진화(Evolution of Type)'라는 작품
캘리그래퍼 이상현이 자음마다 갖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엽서와도 같은 작은 종이위에 표현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동물들을 타이포로 형상화한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서울서체 개발을 담당했던 두 명의 실무자로부터 개발 과정의 에피소드와 서체 업그레이드 작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서울시 전용서체 ‘서울한강체’, ‘서울남산체’ 깊이 보기
프로젝트명도 팀명도 공간 이름도 ‘아카이브안녕’으로 지은 진달래박우혁
전라북도 전주시는 2010년부터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명물인 '전주 비빔밥'을 강조하며 지역 문화를 강조했고, 이를 통한 세계인과의 교류와 소통을 말하고 있습니다.
서교동 홍대 근처에 위치한 주점의 간판입니다. '우왕'이라는 글자에 포함된 세 개의 이응을 눈과 입으로 표현했네요.
충무로의 한 슈퍼마켓 유리창에는 이런 글씨가 붙어 있네요. 라면의 면발과 콩나물 줄기를 형상화한 '콩나물 해장라면'입니다.
퐁피두 센터 곳곳의 [DIN]체에 시선을 빼앗기다
윤디자인연구소 서체 디자이너들의 [휴머니스트] 스터디 퀴즈 정답 공개
윤디자인연구소 서체 디자이너들의 [휴머니스트] 스터디 퀴즈! 함께 풀어보세요
한글을 그림의 소재로 선택하지 않는 것은 너무 빤한 이야기여서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그 빤한 이야기를 무모하리만치 그려내다 보니 한글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렁이나 잠자리처럼 벌레도 알아차실 수 있는 글꼴도 생각했다.
풀잎 끝 아침이슬처럼 담장이로 피어난 ㅅ과 ㅇ, ㅎ이 쇳대박물관의 육중한 옷자락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내가 어디에 가 있든 그곳이 내 작업실”
나는야 일요일에 ‘휴머니스트(Humanist)’ 공부하는 5년차 서체 디자이너
‘서체 디자이너’의 일기지만 서체 얘기는 안 나오는 날이 더 많을 거예요.
한글 캘리그래피로 만든 2012년 새해 달력을 만나다
이제는 밝힐 수 있는 KT 전용서체 [올레체] 출생 비화, 그리고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과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