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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의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1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강렬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광고를 이용해왔습니다.


    글. TS 편집팀

    발행일. 2012년 02월 15일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의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1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강렬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광고를 이용해왔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이 포스터는 지뢰 매설 반대 운동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쪽 다리가 절단된 공간에 ‘다리를 잃으면 친구와 놀 수도 없고, 축구도 못 하고, 농구도 못 하고…’라는 문구가 깨알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전 세계 독재 정권에 직접 항의 편지를 쓰자는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우표를 이어 붙인 타이포그래피로 ‘우체부는 독재자를 실각시킨다’라고 썼네요.

    와인잔에 담긴 시커먼 석유, 흑백의 타이포그래피, 건배(Cheers)라는 문구까지… 이 포스터는 석유화학제품 기업인 쉘(SHELL)을 겨냥한 것으로, 쉘이 이익을 올릴수록 나이지리아의 나이저 델타(Niger Delta, 나이저 강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오염수를 마시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수단공화국의 다르푸르(Darfur) 주에서 매일같이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을 고발한 포스터입니다.

    ‘우리는 강간을 당하기로 했어요’라는 끔찍한 문구가 써 있지만, 

    큰 글자들 사이에 나열된 작은 문장들이 다르푸르 여성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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