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일기 ‘느루’ 썼던 사람 있나요?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9월 24일
일본 디자인에 대한 다소 비판적 서술 ② ― 기호학자 신항식의 디자인-학(design-ology) 강의
2014년 09월 18일
TS 서포터즈 합격자 발표!!
2014년 09월 15일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제너럴그래픽스를 운영하고 있는 문장현 대표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9년간 안그라픽스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한 길을 걸어간 뚝심 있는 디자이너이다.
2014년 09월 11일
커피가 짧은 시간에 소비하며 여유를 준다면, 스마트폰은 하루 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물건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와 날씨를 검색한다. 어디 아침뿐이랴, 어떨 땐 화장실에 앉아서도 스마트폰을 본다. 실제와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듯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우리의 모습도 변했다.
2014년 09월 11일
서예가 오민준의 캘리그래피 시론 ― 수식과 테크닉에만 치우친 글씨들을 넘어서야 할 때
2014년 08월 28일
어포던스는 ‘afford’의 명사형으로, 제임스 J. 깁슨(James J. Gibson)이 1977년에 만들어낸 용어이다. 국내에서는 도널드 노먼의 저서 『디자인과 인간심리(The Design of Everyday Things)』를 통해서 더 잘 알려졌다.
2014년 08월 28일
조현열 작가는 디자이너에게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 요즘이라고 한다. 처음 일을 의뢰 받았을 때 이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것부터 작업을 하기로 했을 때 책의 크기, 디자인 요소, 텍스트는 어떤 폰트를 쓸 것인지, 이미지는 어느 정도 사이즈를 잡아야 하는지, 이미지와 텍스트는 어떤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지 등 수많은 선택을 통해서 완성물이 나오기 때문이다.
2014년 08월 27일
밤새 꿈속을 헤맸던 날, 밖을 보니 기적 같은 ‘무아’가 펼쳐지네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8월 25일
조선의 제4대 임금인 세종은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책을 읽었다고 한다. 당시 조선의 통치의 이념이었던 유학의 경전뿐만 아니라 역사·법학·천문·음악·의학 등 다방면의 책을 수십 번씩 읽었다고 한다. “몹시 추울 때나 더울 때에도 밤새 글을 읽어, 나는 그 아이가 병이 날까 두려워 항상 밤에 글 읽는 것을 금하였다.
2014년 08월 19일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이 눈을 쓰고 살아갈까? 일반적으로 주입하는 정보의 90% 이상은 눈을 통해 습득한다고 한다. 뭐, 그렇게 많으냐고 할 수 있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확인하는 나는 거의 100%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 같다.
2014년 08월 08일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가 이제는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여기저기에서 마구 사용되고 있다. 처음에는 신선한 아이디어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국가의 주요 정책에 이르기까지 '창조'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2014년 08월 06일
디자이너의 일은 결국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변경된다. 디자이너의 일이 하나의 선택 과정이라 말하는 조현열 디자이너의 말처럼, 한 권의 좋은 제작물이 나오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과 판단의 순간이 있는지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함께 제공할 예정.
2014년 08월 06일
100인의 시각을 한자리에, 'TS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2014년 07월 30일
일본 디자인에 대한 다소 비판적 서술 ① ― 기호학자 신항식의 디자인-학(design-ology) 강의
2014년 07월 24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이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책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책의 뒤편'이라는 주제로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4년 07월 23일
유난히 ‘함함했던’ 너, 먹성이 좋아 지금쯤 나보다 커졌을까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7월 22일
우리의 일상은 늘 글자와 함께한다. 스마트폰 속 오고 가는 메신저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의 노선도, 화려한 영상이나 매체 속에서 언제나 글자를 발견할 수 있다.
2014년 07월 08일
오늘날 디자인이라는 말은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 대체로 세 가지 정도의 맥락을 구별할 수 있다.
2014년 07월 04일
처음에는 디자이너라는 정체성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출판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말하는 김다희는 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가지 책 작업 중 10종 정도를 추려내어 자연스럽게 책의 뒤편(backstage), 책의 주변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4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