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화)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 룸에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였다. 한글 레터링을 현대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와 학문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아우르는 글꼴 디자이너 노은유, 글자의 주변 이야기를 찾아 글을 써 내려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
2014년 06월 26일
독일 디자이너 협회 ‘Art Direktor Club(ADC)’ 2014년 공모전 참여작들 보기
2014년 06월 24일
서예가 오민준의 캘리그래피 시론 ― 글씨를 쓰기에 앞서 반드시 자문해야 할 것 ‘나는 어떤 작가인가’
2014년 06월 24일
이번 글에서는 한글의 창제 후 한글이 맞게 되는 위기 상황과 그것의 극복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한다. 모든 존재는 생겨나면서부터 다른 존재와 생존을 위한 경쟁을 해야 하고, 생존해 있는 동안에는 그 생존 영역 내지는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다른 존재와 처절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2014년 06월 20일
반짝이는 ‘윤슬’이 좋아, 다시 푸른 밤을 생각해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6월 19일
이기준 작가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옮기기'라고 정했지만, 구체적으로는 ‘번역하기’가 더 맞는 표현이라고 이야기 했다.
2014년 06월 18일
디자인 사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생각했을 것이고, 또 없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일본 책을 짜깁기 번역한 것들이 더러 있었고, 나중에는 안그라픽스에서 출판된 것도 있습니다.
2014년 06월 03일
디자이너는 항상 쓰고 말하고 읽는 글자를 어떻게 다루고 이용하는가?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 1980년대 젊은 디자이너 3인이 들려주는 지금의 가장 살아있는 글자 이야기.
2014년 06월 02일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비극에 부쳐 ― 기호학자 신항식의 디자인-학(design-ology) 강의
2014년 05월 22일
당신이 ‘황소눈’을 뜨고 생각에 잠길 때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5월 21일
이기준은 음악을 편애하며,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과 잡지를 디자인한 북 디자이너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아카이브 등의 전시 관련 그래픽 작업을 했고 유유, 난다 등의 출판사와 책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틈틈이 잡글을 쓴다.
2014년 05월 21일
‘조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이루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형태나 요소라는 뜻이 있다.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개념을 만들고 작업을 위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러한 규칙을 만들 때 고려하는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의 작업 과정을 통해 살펴봤다.
2014년 05월 14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무의식 속에 잠재된 이 사실을 흔들어 깨우느냐 마느냐는 선택의 문제. 그런데 깨워서 다가 아니라 행동에 나서야 하는 것도 문제. 이런 갈등 속에 시간은 가고 '도태'라는 걱정과 현재의 '안위'가 공존하는 무료한 삶은 지속한다.
2014년 04월 28일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주는 깜짝 선물: 변신하는 선물 상자 '원더 프레젠트'
2014년 04월 24일
그래픽 디자이너 신덕호는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졸업하고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타이포그래피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즐겨 하며, 개념에 근거한 타이포그래피와 내용에 알맞은 구조를 다양한 매체로 구축하는 것 또한, 모사품이 원본보다 뛰어난 위계를 갖는 상황 등에 관심이 있다.
2014년 04월 24일
서예가 오민준의 캘리그래피 시론 ― 다른 많은 예술 작품들처럼, 테크닉에만 의존한 캘리그래피는 오래가지 못한다
2014년 04월 17일
봄이 왔다, 제아무리 ‘돌심장’이라도 흔들어 버리는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4월 16일
남아프리카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나, 무엇을 봐야 하나
2014년 04월 08일
한글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인식은 어떠했을까? 한글을 언문 내지는 ‘암클’이라 하여 멸시했다는데 이게 사실일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2014년 04월 03일
‘디자인 교육’은 분명히 무거운 주제였지만, 디자이너라면 누군가는 겪었음에 답답함이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형이기에 궁금한 점이 많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더군다나 디자인 쪽에서는 소위 핫한 학교라고 정평이 난 국민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현직 선생들의 생각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2014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