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이 눈을 쓰고 살아갈까? 일반적으로 주입하는 정보의 90% 이상은 눈을 통해 습득한다고 한다. 뭐, 그렇게 많으냐고 할 수 있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을 확인하는 나는 거의 100%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것 같다.
2014년 08월 08일
크리에이티브라는 단어가 이제는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여기저기에서 마구 사용되고 있다. 처음에는 신선한 아이디어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국가의 주요 정책에 이르기까지 '창조'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2014년 08월 06일
디자이너의 일은 결국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변경된다. 디자이너의 일이 하나의 선택 과정이라 말하는 조현열 디자이너의 말처럼, 한 권의 좋은 제작물이 나오기까지 어떤 숨은 노력과 판단의 순간이 있는지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함께 제공할 예정.
2014년 08월 06일
100인의 시각을 한자리에, 'TS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2014년 07월 30일
일본 디자인에 대한 다소 비판적 서술 ① ― 기호학자 신항식의 디자인-학(design-ology) 강의
2014년 07월 24일
'첫인상’은 참 중요한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이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책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책의 뒤편'이라는 주제로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4년 07월 23일
유난히 ‘함함했던’ 너, 먹성이 좋아 지금쯤 나보다 커졌을까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7월 22일
우리의 일상은 늘 글자와 함께한다. 스마트폰 속 오고 가는 메신저부터, 길거리 버스정류장의 노선도, 화려한 영상이나 매체 속에서 언제나 글자를 발견할 수 있다.
2014년 07월 08일
오늘날 디자인이라는 말은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된다. 대체로 세 가지 정도의 맥락을 구별할 수 있다.
2014년 07월 04일
처음에는 디자이너라는 정체성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출판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말하는 김다희는 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가지 책 작업 중 10종 정도를 추려내어 자연스럽게 책의 뒤편(backstage), 책의 주변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4년 07월 02일
지난 6월 10일(화)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 룸에 세 명의 디자이너가 모였다. 한글 레터링을 현대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와 학문적인 것과 디자인적인 것을 아우르는 글꼴 디자이너 노은유, 글자의 주변 이야기를 찾아 글을 써 내려가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
2014년 06월 26일
독일 디자이너 협회 ‘Art Direktor Club(ADC)’ 2014년 공모전 참여작들 보기
2014년 06월 24일
서예가 오민준의 캘리그래피 시론 ― 글씨를 쓰기에 앞서 반드시 자문해야 할 것 ‘나는 어떤 작가인가’
2014년 06월 24일
이번 글에서는 한글의 창제 후 한글이 맞게 되는 위기 상황과 그것의 극복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한다. 모든 존재는 생겨나면서부터 다른 존재와 생존을 위한 경쟁을 해야 하고, 생존해 있는 동안에는 그 생존 영역 내지는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다른 존재와 처절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2014년 06월 20일
반짝이는 ‘윤슬’이 좋아, 다시 푸른 밤을 생각해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6월 19일
이기준 작가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옮기기'라고 정했지만, 구체적으로는 ‘번역하기’가 더 맞는 표현이라고 이야기 했다.
2014년 06월 18일
디자인 사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생각했을 것이고, 또 없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일본 책을 짜깁기 번역한 것들이 더러 있었고, 나중에는 안그라픽스에서 출판된 것도 있습니다.
2014년 06월 03일
디자이너는 항상 쓰고 말하고 읽는 글자를 어떻게 다루고 이용하는가? ‘김기조, 노은유, 강구룡’ 1980년대 젊은 디자이너 3인이 들려주는 지금의 가장 살아있는 글자 이야기.
2014년 06월 02일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비극에 부쳐 ― 기호학자 신항식의 디자인-학(design-ology) 강의
2014년 05월 22일
당신이 ‘황소눈’을 뜨고 생각에 잠길 때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2014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