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섭 대표는 안그라픽스 디자인사업부와 NHN 네이버 경험디자인팀 팀장을 거쳐서 2010년 Plus X를 공동 창업하고 현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다.
2015년 10월 26일
그룹와이의 폰트사업부(윤디자인연구소)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서울대학병원 소아과병동과 함께 10월 8일(목)~12월 10(목)까지 '2015 희망한글나무'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5년 10월 08일
사전을 찾아보면 낙서는 ‘글자, 그림 따위를 장난으로 아무 데나 함부로 쓴다’는 뜻이다. 여기에 ‘나도 모르게’라는 표현을 집어넣어야 한다. 나도 모르게 끄적이다 보면, 그리다가 문득 '이거야!'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2015년 09월 25일
프로파간다. 정치적 의미에서의 '선동'. 2008년부터 최지웅, 박동우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지금은 이동형 디자이너가 합류, 불행히(?)도 남자 셋이 운영하고 있단다.
2015년 09월 23일
융합(Convergence)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서로 섞이거나 조화되어 하나로 합쳐진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휴대전화에 카메라나 MP3, DMB 등의 기능이 합쳐지는 것을 디지털 컨버전스라고 부르는 것처럼 서로 성격이 다른 제품이나 비즈니스, 서비스가 하나로 합쳐지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5년 09월 08일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든든한 크리에이터 그룹 ‘TS 서포터즈’(2014~2015) 활동 마침표
2015년 09월 02일
프로파간다는 2008년부터 최지웅, 박동우가 의기투합해 설립했으며, 지금은 이동형 디자이너가 합류해 남자 셋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08월 31일
얼마 전 한 주거 전시에서 건축가 한 분이 "건축은 특수해를 제공한다."라는 말을 한 것이 기억 났다. 건축의 비용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그러고 보면 건축가에게 집을 맡기면 일반적인 집을 짓기보다 비싸다.
2015년 08월 27일
마이케이씨가 그래픽 스튜디오를 차린 이유는 상당히 간단명료하다. 그들은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인 '사디(SADI)' 출신이다. 졸업이 다가오자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다른 것을 할 '대안'은 없었지만, 디자인에 대한 '열망'과 '에너지'는 분명했다.
2015년 07월 30일
디자인 문화는 디자인에 대한 다른 개념이다. 그것은 디자인이 만들어낸,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한 또 다른 개념일 뿐이다. 디자인과 디자인 문화의 차이는 대상과 경험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15년 07월 23일
두 명의 김 씨 성을 가진 디자이너가 시작한 MYKC는 그동안 편집, 브랜딩, 패키지, 공간 디자인 등 재미있는 작업은 가리지 않고 해왔다. 디자인에서는 이질적인 대상물을 '이종배합'하는데 관심이 많다.
2015년 07월 06일
『디자인사전』 (Michael Erlhoff, Design Dictionary, Birkhauser, 2008)의 뜻풀이에 따르면, 가치(value)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본적인 용도 또는 필요를 충족시킬 기능적 요구조건 이상의 것”을 말한다.
2015년 06월 24일
이 책은 학술서는 아니다. 일본 디자이너들이 다가오는 21세기를 기념하며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글을 모은 한 권의 에세이다. 그러므로 디자인 이론이나 실용적인 정보를 주기보다는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담론을 제공한다.
2015년 06월 17일
슬기와 민의 일반적인 그래픽 디자인 접근법을 가장 잘 나타낸 베니스 비엔날레 프로젝트 작업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별 작업 과정과 그 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들의 생각과 작업의 방식, 디자인 작업을 위해 자료를 모으는 방법까지 실제로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들에게는 작업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2015년 05월 28일
최근 들어서 거버넌스 디자인이나 디자인 거버넌스라는 말이 유행처럼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는 디자인의 영역이 공공, 커뮤니티, 서비스, 참여 등으로 확대되면서 공공행정이나 국가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거버넌스에도 관여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2015년 05월 21일
만약 우리가 집 앞 골목이나, 어느 도시를 여행하는 중이 아니라 우주 공간에 이런 비슷한 상황을 마주한다면 어떨까? 우주복을 입으며 구글과 Siri를 이용해 "여기가 어디야?"라고 묻는다면? 생각만 해도 엉뚱하고 대책 없어 보일 것이다.
2015년 05월 12일
'슬기와 민'은 문화 영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독일 BMW 사와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의 야심찬 합작 사업 BMW 구겐하임 연구소(BMW Guggenheim Lab)의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사용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했고, 삼성미술관 플라토, 페스티벌 봄, 아시아 예술극장 등 주로 문화 영역 클라이언트를 위해 아이덴티티, 출판물, 웹사이트 등을 디자인했다.
2015년 05월 06일
서예가 오민준의 캘리그래피 시론 ― ‘인장’을 ‘도장’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하는 까닭
2015년 04월 21일
국내의 경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디자인과 학생이라면 디자인 스튜디오 가는 것을 당연하고 영광스럽게 여겼다. 이때만 해도 디자인 스튜디오는 10명을 넘거나 20명이 넘어가며 손에 몇 개 꼽을 수 있는 대규모 스튜디오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기업에 바로 들어가 일을 하거나, 일찌감치 독립해 자기 회사를 차리는 디자이너가 많아졌다.
2015년 04월 14일
디자인을 위한 연구는 보통 디자인 리서치(Design Research)라고 하고 디자인에 관한 연구는 디자인학(Design Studies)이라고 한다. 디자인 리서치가 디자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라면 디자인학은 디자인을 잘 알기 위한 것이다.
2015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