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 온라인 매체 운영자의 각성
2023년 02월 09일
1부 ― BI 및 사이트 디자인 개편 과정
2023년 02월 07일
2016년 12월 17일(토)부터 인문학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특별한 수업이 시작된다. 북 디자이너이자 정병규디자인 대표 정병규가 강사로 나서는 〈인문학과 시각 디자인 - 정병규 학교〉이다.
2016년 12월 07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동아시아 책의 교류'가 '나의 디자인, 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11월 4일(금)부터 11월 5일(토)까지 이틀간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진행된다.
2016년 11월 02일
오늘은 기발하면서도 사람과 교감을 나누는 듯한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 세 개를 소개할까 한다. 이 제품들은 아이디어라는 옷을 입고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
2016년 02월 11일
어린 시절에 야구를 무척 좋아했다. 필자가 응원하던 팀은 OB베어스. 이 팀의 로고가 들어간 야구 모자와 점퍼를 즐겨 입고 다녔다. 지금도 기억나는 한 가지는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필자의 OB베어스 모자 사이즈 조절용 똑딱이를 바꿔 끼우던 순간이다.
2015년 11월 24일
2009년 6월 창간했던 홍대앞 동네잡지 〈스트리트H〉가 6주년을 맞이했다. 〈스트리트 H〉는 최장수 동네잡지로, 그간 홍대앞 변화와 추이를 기록하며 문화생태계 홍대앞이 그 생명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미디어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2015년 07월 08일
203인포그래픽연구소에서는 디자인 스튜디오에 근무하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 설문은 오는 8월 예정인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디자인 교류전 〈交(교), 향〉'를 위해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설문이다.
2015년 07월 07일
사실 캐릭터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예외인 것도 있다. 필자에겐 배트맨과 미니언(Minion)이 그렇다. 별생각 없이 보았던 영화 〈슈퍼배드(Despicable Me)〉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2015년 06월 12일
이탈리아의 볼로냐(Bologna)는 우리에게 스파게티로 친숙한 이름이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도시의 특징은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2015년 05월 07일
지난 15년간 에어프랑스의 광고 문구였던 'Making the sky the best place on earth(지구에서 하늘을 가장 좋은 공간으로 만든다)' 또한 프랑스와 함께 연상되는 긍정적인 가치를 강조한 'Air France, France is in the air(에어 프랑스, 프랑스는 하늘에 있다)'라는 문구로 교체되었다.
2015년 04월 15일
'크리에이터(creator)'라는 용어가 다소 추상적으로(혹은 작위적으로) 다가온다면, 그 대신 '메이커(maker)'라는 말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뭔가를 창작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이들이니 말이다.
2015년 04월 10일
"멋들어진 걸 만들고 싶다. 비록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더라도.(I want to make beautiful things, even if nobody cares)" 솔 바스(Saul Bass)의 이 말에는 '나'라는 주체가 생략되어 있다.
2015년 03월 19일
'오래된 것'의 매력은, 누군가에게는 향수이면서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움이라는 점이 아닐까. 지금 소개할 1920~1970년대 자동차 광고가 딱 그렇다.
2015년 03월 05일
디자이너들은 자기만의 색채가 진하다. 작품의 개성만큼이나 대중에게 노출되는 그들의 캐릭터는 다채롭다. 그런 면모가 본인이 의도한 것이든 일상적인 것이든, 어쨌거나 줄곧 지속 가능한 성질로서 미디어에 각인되어왔다는 점은 분명히 인정할 만하다.
2015년 02월 06일
앱솔루트는 창립 100년 만에 세계 시장에 진출했을 만큼 처음부터 그렇게 사랑받는 보드카는 아니었다. 독특한 광고 효과로 인해 점차 보드카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니 정말 마케팅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사례이다.
2015년 01월 23일
베를린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멋진 곳이다. '박물관 섬'으로 지칭되는 곳에는 고대와 중세 박물관들이 한곳에 모여 있고, 포츠담 광장 주변에는 뉴내셔널갤러리와 회화관 등이 모여 있다.
2014년 10월 22일
박물관 섬에는 알테 뮤지엄(Alte Museum; 구박물관), 알테 내셔널갤러리(Alte Nationalgalerie, 구 내셔널갤러리), 보데 뮤지엄(Bode Museum), 페르가몬 뮤지엄(Pergamon Museum) 등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중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박물관은 뭐니 뭐니 해도 페르가몬 뮤지엄이다.
2014년 09월 23일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을 찾은 이유는 단연 건축물 때문이었다.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이 박물관은 미국인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가 설계한 것으로, 매우 철학적인 주제를 건축 내외부에 담고 있다.
2014년 08월 27일
함부르크 반호프를 찾은 건, 지난 6부에서 소개한 뉴내셔널갤러리(Neue Nationalgalerie)처럼, 현대 회화 작품을 보고자 한 의도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전쟁으로 파괴된 기차역을 주립현대미술관으로 개조한 역사에 대한 궁금증도 한몫했다.
2014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