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와이는 8월 18일(화) 붓글씨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힘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재해석한 서체 '곧은붓·어진붓' 2종을 출시했다. 곧은붓·어진붓은 사진식자 시대의 해서체와 예서체 원도를 디지털화하는데 의미를 두고 제작한 서체이다.
2015년 08월 18일
〈Typography Seoul: 디자이너라면 이들처럼〉이 8월 15일, 드디어 정식 발간되었다. 이 책은 그룹와이가 지난 2011년부터 공을 들여 데일리 업데이트로 운영해왔던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기사 중, 27인 디자이너의 도전과 설렘이라는 시작, 좌절과 실패라는 시행착오, 그에 따른 각자의 노하우,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과정 등을 담은 인터뷰&작품집이다.
2015년 08월 17일
독립 디자인 학교인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에서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을 발간했다. 국가 정책에서부터 대중의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이라는 말이 빠지지 않는 시대이건만, 정작 디자인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2015년 08월 12일
20세기 타이포그래피의 대가라고 불리는 얀 치홀트(Jan Tschichold). 그가 환갑이 넘은 나이에 개발한 서체 '사봉(Sabon)'은 타이포그래퍼로서 지내온 시간만큼 모든 연구와 경험이 녹아 들어있는 서체이다.
2015년 08월 06일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발전과 창작 활동 장려, 그리고 우수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의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 시작됐다.
2015년 08월 05일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 디자이너 70인의 태극기 리디자인 전시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
2015년 07월 31일
한국의 음식과 음식 문화를 통해 한국인의 멋과 정을 재발견 하는 디자인 전시 〈맛 MA:T – 한국의 멋과 정〉이 8월 1일(토)부터 10월 3일(토)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 갤러리에서 열린다.
2015년 07월 29일
개성 있는 필체로 써 내려간 유쾌한 디자인 에세이,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저술가 강구룡이 쓴 〈디자이너의 비밀〉이 출간했다. 알고 싶고 닮고 싶은 디자인 뒤에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이 있다.
2015년 07월 28일
〈보그〉, 〈바자〉 등 패션 잡지의 제목용으로 유명한 서체. 수많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으며, 그들이 필수적으로 여기는 서체. 모던 스타일이자 디돈 양식의 대표격인 이탈리아의 꽃, '보도니(Bodoni)'를 소개한다.
2015년 07월 21일
신진 작가 발굴·육성 프로젝트 '에잇핏(8FEAT)' 아티스트 릴레이 ― 그래픽 디자이너 장순규
2015년 07월 17일
세계 패션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멀티 크리에이터,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의 개인전이 아시아 최초로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5년 07월 14일
2009년 6월 창간했던 홍대앞 동네잡지 〈스트리트H〉가 6주년을 맞이했다. 〈스트리트 H〉는 최장수 동네잡지로, 그간 홍대앞 변화와 추이를 기록하며 문화생태계 홍대앞이 그 생명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역 미디어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2015년 07월 08일
203인포그래픽연구소에서는 디자인 스튜디오에 근무하는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이 설문은 오는 8월 예정인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디자인 교류전 〈交(교), 향〉'를 위해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설문이다.
2015년 07월 07일
신진 작가 발굴·육성 프로젝트 '에잇핏(8FEAT)' 아티스트 릴레이 ― 일러스트레이터 이주용
2015년 07월 03일
그래픽 디자인은 평면상에 드러난 이미지나 타이포그래피 등의 도형을 조형적으로 배열하여 아이디어를 드러내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도형의 배치 여부(레이아웃), 디자이너의 감각과 스킬에 따라 디자인의 퀄리티는 달라진다.
2015년 06월 30일
우리는 어떠한 형태이든 각자의 삶을 희노애락(喜怒哀樂)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 안에 사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감성 표현의 대명사인 캘리그래피로 풀어 표현한 오민준 개인전 〈삶의 기슭〉이 오는 6월 24일(수)~6월 29일(월)까지 갤러리 이앙에서 열린다.
2015년 06월 23일
立春大吉 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게 어느새 여름으로 향해가고 있는 지금, 여러분도 이 사자성어처럼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났었는지.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입춘대길'이라는 한자를 음식점 대문이나 한옥에서 볼 수 있었다.
2015년 06월 16일
사실 캐릭터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예외인 것도 있다. 필자에겐 배트맨과 미니언(Minion)이 그렇다. 별생각 없이 보았던 영화 〈슈퍼배드(Despicable Me)〉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다.
2015년 06월 12일
디자인 산업 발달과 함께 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소통과 정보 전달을 위한 도구가 아닌 언어 형성을 통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디자인 핵심 요소로 대두하고 있다.
2015년 06월 11일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를 찾아보다가 재미난 영상을 접했다. 분명 뮤직비디오인데 화면이 캄캄하다. 그러다가 노래의 가사에 맞춰 글자들이 하나씩 드러나는 것.
2015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