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키드(Chip Kidd, 홈페이지)는 미국 디자인계의 슈퍼스타로 〈쥬라기 공원〉, 〈1Q84〉,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표지를 디자인한 북 디자이너이다. 작업한 책 표지들은 1,000개 이상이 상을 받았으며, 미국 책 디자인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 01월 14일
현업 디자이너의 23가지 타이포그래피 이야기를 담은 〈The Typography〉, 타이포그래피 소개 지침서.
2014년 12월 23일
건축, 테크놀로지, 패션, 예술 등 모던월드 100년의 모든 것.<사물의 언어>를 쓴 런던 디자인 뮤지엄(The Design Museum) 관장 데얀 수직(Deyan Sudjic)의 신작<바이 디자인 by Design>이 출간했다.
2014년 11월 18일
활자를 어떻게 보고 다루어야하는지, 메시지에 맞는 글자체를 어떻게 선택하는지, 디자인을 통해 자신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해 제대로 알고 부릴 수 있게 도움을 줄 책, 에릭 슈피커만(Erik Spiekermann)의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개정판이 출간했다.
2014년 11월 06일
브랜드 로고의 비밀을 명쾌하게 풀이했던 <폰트의 비밀>이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폰트의 비밀2>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거리와 골목에서 발견한 간판과 교통 표지판, 광고, 다채로운 인쇄물 등을 다룬 이른바 21세기 글자 견문록이다.
2014년 10월 23일
커다란 배낭을 메고 떠나는 자신을 상상하며 여행을 준비한 지 꼬박 2년, 2천5백만 원 모으기에 성공. 그녀의 이러한 악착같은 모습을 본 부모님은 결국 세계 일주를 허락한다.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2014년 07월 29일
<프로세스를 디자인하라>에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조건보다 아직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한 23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그들의 20가지 생생한 사례 연구를 다룬다.
2014년 07월 18일
어떤 책이건, 그 한 권에는 어마어마한 시간이 스며들어 있는 셈이다.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려면 글쓴이 외에도, 편집 및 제작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장하는 편집자, 본문부터 표지까지 원고와 가장 잘 부합하는 만듦새를 고안하는 디자이너, 그리고 인쇄, 제책, 후가공 등을 담당하는 제작자들이 한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
2014년 05월 28일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벨 디자인(Bel Design)'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을 중심으로 세계를 휩쓴 '굿 디자인(Good Design)'과 대치하는 개념이다.
2014년 05월 20일
53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원로 디자이너부터 7년 경력의 젊은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한 디자이너 50인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은 재치 있고 신선한 발상으로 의외의 재미를 선사한다.
2014년 05월 07일
자신을 책방 주인이라고 표현하는 유어마인드 운영자 이로와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 이들은 공동 저서 <위트 그리고 디자인 이야기>에서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위트에 관해 이야기하고 디자인 속 숨겨진 유쾌함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기도 한다.
2014년 02월 25일
글씨 역사와 세계적 작가의 작품까지, <알파벳 캘리그래피>
2014년 02월 14일
사회학, 문학에서 일찍이 단물 빠진 유행어가 된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후기구조주의와 같은 용어를 그래픽 디자인 분야가 차용하기 시작할 무렵, 지긋지긋한 모더니즘의 망령을 벗어 던진 당시의 젊은 디자이너들은 저항의 힘을 얻고자 지성을 갖추기를 열망했다.
2014년 01월 02일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작업을 거듭하며 때로는 클라이언트와 조율하며 애쓰는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각자의 위치에 서기까지 지금도 답을 찾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고민.
2013년 12월 19일
지금부터 소개할 책 <디자인과 미술: 1945년 이후의 관계와 실천>은 이러한 비판의 정당성을 깨닫고 미술과 디자인을 비평적으로 다룬 문헌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들을 모아놓은 에세이이다.
2013년 11월 13일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 실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준호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속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온 디자이너이다
2013년 10월 24일
1993년, 그래픽 디자이너 형제인 마르쿠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은 가방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궁리했다. 그들이 살던 낡은 아파트는 창밖을 내려다보면 화물용 고속도로가 보였다.
2013년 10월 22일
많은 사람들이 고급 브랜드 로고에 들어가는 폰트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폰트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렇게 품격 있는 로고의 아우라를 만들어내는 폰트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까?
2013년 08월 20일
관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좋아해 마지않는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본다면 어떨까. 그것이 책상이나 컴퓨터라면? 악필이지만 꼼꼼히 쓴 메모, 배고픔을 달래준 간식의 껍질, 센스 있는 명함 꽂이부터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이어폰 등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샅샅이 보고 싶을 것이다.
2013년 05월 28일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마시모 비넬리(Massimo Vignelli, 이하 비넬리)는 건축, 가구 디자인, 그래픽, CI, 패키지, 패션 디자인 등의 영역에서 작업을 해왔다.
2013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