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는 우리말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또 다른 복병이다. 똑같은 의미의 문장인데도 편집물에 따라 띄어쓰기는 제각각인 경우가 종종 있다.
2015년 06월 04일
정보 홍수 시대에 어떤 정보를 먼저 선택할지도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를 시각물로 정리할 때 어떤 원칙과 방식으로 보여줄지 디자이너의 역할이 큰 것.
2015년 06월 03일
윤디자인연구소의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 폰트인 '윤고딕'은 출시 당시, 국내 폰트로는 최초로 넘버링을 붙이는 시도를 통해 주목받았다.
2015년 06월 02일
HILLS(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 졸업생 단체전 〈북 일러스트레이션 2015〉
2015년 05월 26일
오늘날 글자를 다루는 모든 사람은 '타이포그래퍼'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고서나 이메일, 안내문 등을 위해 스스로 글자체와 레이아웃을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만하다.
2015년 05월 22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되어요'를 줄여서 쓸 때 '돼요'가 되듯이 '뵈어요'도 '봬요'로 줄여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생님, 내일 뵈요.' 대신 '선생님, 내일 봬요.'가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것. 하지만 둘 다 올바른 표현이 아니다.
2015년 05월 14일
디자이너 최예주 × 리차드 테(Richard The) 리서치 프로젝트 〈Texting City〉
2015년 05월 11일
이탈리아의 볼로냐(Bologna)는 우리에게 스파게티로 친숙한 이름이지만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도시의 특징은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2015년 05월 07일
1969년 처음 발행된 이래 여러 차례 시대를 반영해 개정, 재출간되며 고전으로 자리 잡아온 노먼 포터의 〈디자이너란 무엇인가(What is a Designer)〉 한국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15년 04월 30일
수천 종이 넘는 로마 글꼴의 서체 중 올드 스타일의 대표적인 서체로 불리는 가라몬드(Garamond)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2015년 04월 29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최예주와 리차드 테(Richard The)의 리서치 프로젝트 〈Texting City〉
2015년 04월 24일
사랑스러운 한 쌍의 커플이 운영하는 '토닉'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네덜란드에서 사회, 문화적으로 다방면의 그래픽 디자인과 아이덴티티 작업을 주로 작업하고 있으며, 시각적인 그래픽을 넘어 공간과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04월 22일
요즘 안 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예능이 대세다. 아이들을 맡은 당사자가 아빠이다 보니 좌충우돌 아이들과 겪는 에피소드가 사랑스럽고 귀엽기 때문. 그중에서도 아이들에게 밥을 해서 먹이는 장면은 마치 전쟁과 같기도 해 안쓰럽기까지 하다.
2015년 04월 16일
지난 15년간 에어프랑스의 광고 문구였던 'Making the sky the best place on earth(지구에서 하늘을 가장 좋은 공간으로 만든다)' 또한 프랑스와 함께 연상되는 긍정적인 가치를 강조한 'Air France, France is in the air(에어 프랑스, 프랑스는 하늘에 있다)'라는 문구로 교체되었다.
2015년 04월 15일
'크리에이터(creator)'라는 용어가 다소 추상적으로(혹은 작위적으로) 다가온다면, 그 대신 '메이커(maker)'라는 말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뭔가를 창작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이들이니 말이다.
2015년 04월 10일
출시된 지 한 달도 안된 신상! 더페이스샵(The Faceshop)의 무료 폰트 '잉크립퀴드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기존의 전용서체 개발의 경우 기업의 전용서체 즉, 기업이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맞게 개발을 하지만, 이 '잉크립퀴드체'는 기업의 한 가지 제품에 대한 브랜드 전용서체 개발이 이루어진 서체이다.
2015년 04월 08일
디자인에서 종이의 다양한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그래픽인쇄물특별전 2015(SPECTRUM: AWAKEN YOUR SENSE)〉가 4월 6일(월)~5월 28일(목)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 열린다.
2015년 04월 06일
지금 이 시간에도 모니터 앞에서 창의성을 요구받고 있을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값싼 힐링이나 얕은 위로보다 선배들의 '실천 가능한 지침'일지도 모른다.
2015년 03월 31일
여기 두 남자가 있다. 폰트를 만드는 두 명의 영국 디자이너, 해미쉬 뮤어(Hamish Muir)와 폴 맥닐(Paul Mcneil). 이들은 2010년부터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어맥닐(Muirmcneil)' 스튜디오를 함께 경영하며, 파라메트릭(Parametric)1)이라는 디자인 시스템에 의한 탐험과 시각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2015년 03월 30일
3월 28일(토)부터 4월 8일(수)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FIFTY FIFTY 갤러리에서 〈다른 듯 같은 뜻(Found in Translation)〉이라는 타이틀로 의미 있는 타이포그래피 전시회가 열린다.
2015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