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은 참 중요한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만나게 될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책의 표지이다. 점점 치열해지는 마케팅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책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는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책의 뒤편'이라는 주제로 북디자이너 김다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4년 07월 23일
처음에는 디자이너라는 정체성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출판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말하는 김다희는 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해왔던 여러 가지 책 작업 중 10종 정도를 추려내어 자연스럽게 책의 뒤편(backstage), 책의 주변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4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