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의 125주년 기념 설치작품입니다. 125년간의 소니 뮤직의 역사를 그래픽화 하여 영국에 위치한 소니뮤직 데리 스트리트 본부 안의 높이 2미터, 약 150평방 미터의 벽에 설치를 한 대형 타이포그래피 작품입니다. 1887년부터 시대별 음악의 아이콘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 지미 헨드릭스, 밥 딜런, 브루스 스피링스턴, 제니스 조플린, 더 클래쉬, 마이클 잭슨 등을 포함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소니뮤직과 계약한 천여명의 아티스트의 이름과, 아티스트들의 이름 사이에는 소니 뮤직의 기업 역사 -초기 기록 실린더의 발명에서 부터 비닐, 카세트, CD, 라디오, MTV, 소니 워크맨, 아이팟,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 시대별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소니 뮤직과 새롭게 계약하는 아티스트들도 매년마다 작품 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랍니다. 소니 뮤직이 가진 어마어마한 음악적 유산이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였네요. 감상해보세요. ^^
Design: Alex Fowkes
Media: Rob Antill
Printers: Lex Media
Commissioned by: Emma Pike
Researched by: Paul Sexton
소니뮤직 타임라인 홈페이지http://www.sonymusictime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