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미나’가 6월 27일(목)~28일(금)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의 책상: 크리에이티브의 원천과 디테일!>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 혁명을 이끄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세상과 디지털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창조적 비전들을 전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kipfa는 인터넷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서 인터넷 전문가의 복리 증진 및 정보와 지식의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고, 인터넷 관련 산업의 상생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인터넷 활용 개선을 기하며, 웹어워드 시상식의 국제화를 통한 우수 웹 서비스 발굴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하여 인터넷 서비스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의 강사진으로는 NHN의 남찬우 이사(UX센터, 센터장), 슈가큐브의 박기영 대표,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이사, 디자인팝의 김민호 대표, 더크림유니언 크리에이티브의 손성일 이사, 펜타브리드의 황진원 본부장,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의 김경선 교수, D.FY(디파이)의 황병삼 대표, 플러스엑스의 허승원 이사(공동 대표), 더크렉스의 우상윤 대표, Monoshift의 송재욱 이사, 바이널의 금윤정 UX센터 이사가 나선다.
남찬우 이사의 ‘변화와 디자인(變化와 design)’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티브 컨셉학 개론’, ‘브랜드는 정의를 따라 흐른다’, ‘Creative Thinking을 위한 습관’, ‘크리에이티브의 원천과 디테일!’, ‘디지털 디자이너의 역할과 한계에 대하여(Depth VS Width)’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디자이너들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경험과 능력 향상에 필요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노하우와 프로젝트 제작 사례들을 소개하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시대적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장을 제공할 것이다.
매년 수많은 디지털 디자이너가 손꼽아 기다리는 디지털크리에이티브 세미나에 디지털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