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Vesa Sammalisto의 작품입니다. 그는 ‘타이포그래피가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난다면?’ 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알파벳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의 담긴 재미있는 상황들이 감상하는 내내 즐거움을 주죠?^^ 그의 타이포 작품에는 각각의 글자마다 캐릭터의 표정과 감성, 특유의 색감이 담겨 있습니다. 혹시 북유럽의 감성이 느껴지진 않나요? 아마 그렇다면 그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인 핀란드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일 거예요. 🙂
출처 : http://www.cuded.com/2011/12/typography-by-vesa-sammalisto/#more-1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