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Chung Choon)’의 2년간 작업을 정리한 디자인 전시 〈프린트 인/아웃(Print In/Out)〉이 9월 7일(월)~9월 13일(일)까지 갤러리 사각형에서 열린다. 스튜디오 청춘은 지난 2013년에 김정란, 강구룡 2명의 디자인 듀오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구글 CMO 마케팅 서밋, 안랩 ISF 전시 등 기업 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해왔으며 삼성미술관 플라토의 〈그림/그림자〉, 두산 갤러리의 〈구경꾼들〉 등 문화, 예술 관련 전시 디자인에 참여해왔다.
이번 전시명 〈프린트 인/아웃〉은 ‘정보를 글자화한다’는 ‘프린트 인(Print In)’이라는 단어와 ‘출력하다’라는 ‘프린트 아웃(Print Out)’이라는 단어를 결합해 정보를 언어화하여 시각물로 결과를 낸다는 의미이다. 스튜디오 청춘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 2년간의 디자인 작업 결과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9월 12일(토)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대화로 〈프린트/토크: 그래픽 디자인은 어떻게 계획되고 만들어지는가〉가 열리다. 그래픽 디자이너 김동환, 김의래, 채병록이 참여해 강구룡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전시 정보
디자인 스튜디오 청춘 전시 〈프린트 인/아웃(Print In/Out)〉
전시 기간: 2015년 9월 7일(월)~9월 13일(일)
장소: 갤러리 사각형(마포구 합정동 367-9번지 1층 벼레별씨 까페 뒷뜰)
관람 시간: 11:00~19:00
청춘 홈페이지: www.chung-choon.kr
관람료: 무료
전시 대화: 〈프린트/토크〉 – 그래픽 디자인은 어떻게 계획되고 만들어지는가
→ 일시: 2015년 9월 12일(토) 오후 5시
→ 참여 작가: 김동환, 김의래, 채병록, 강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