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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로 만나는 윤종신, 캘리그라피 콘서트<오래전 그날>

    윤종신은 작곡가이면서 가수, 프로듀서, MC, 연기, 예능 등 예술적 끼와 소질이 풍만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객원 보컬에서 시작해서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충을 이겨내고 현재의 위치에 올라왔으며, 최근 '월간 윤종신'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노래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글. TS 편집팀

    발행일. 2014년 10월 15일

    글자로 만나는 윤종신, 캘리그라피 콘서트<오래전 그날>

    다양한 캘리그래피 전시가 곳곳에서 열리는 10월. 오민준글씨문화연구실은 재단법인 ‘양포’와 함께 2014년 10월 13일(월)~10월 26일(일)까지 낙성대역에 있는 갤러리 오렌지연필에서 캘리그라피 콘서트 <오래전 그날>을 연다. 캘리그라피 콘서트는 매년 한 명(한 팀)의 싱어송라이터를 선정하여 해당 뮤지션의 노랫말로 전시를 채워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며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같이 추억할 수 있는 노래,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 겸 작곡자를 찾고자 했으며, 올해 봄 워크숍에서 결정한 세 번째 주인공은 윤종신이었다.

    윤종신은 작곡가이면서 가수, 프로듀서, MC, 연기, 예능 등 예술적 끼와 소질이 풍만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객원 보컬에서 시작해서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충을 이겨내고 현재의 위치에 올라왔으며, 최근 ‘월간 윤종신’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노래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서정적인 노랫말,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윤종신의 노래 이야기를 참여 작가 각자의 표현영역 안에서 단순한 문자 표현만이 아닌 그에 어울리는 그림이나 이미지, 쓰는 글씨와 새기는 글씨 등 각각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제 우리는 걷기 시작했고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멉니다. 해야 할 공부도 많습니다.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표현하는 그런 작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작가 일동 인사말 중-

    가수 윤종신이 지난 9월,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오래전 그날’을 시작했다. 성황리에 무사히 전국 투어를 잘 마치기를 바라며, 캘리그라피 콘서트를 통해 가수 윤종신과 그의 노래를 다시 한 번 듣고 느끼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은희, 찰나
    박상규, 한걸음 한걸음
    양정아, 동네 한바퀴
    오민준, 다시시작
    윤경희, 막걸리나
    이춘희, 사람

    전시 정보

    캘리그라피 콘서트 <오래전 그날>

    기간: 2014년 10월 13일(월)~10월 26일(일)

    장소: 갤러리 오렌지연필(찾아가는 길)  

    초대 일시: 2014년 10월 19일(일) 오후 4시

    주최/주관: 오민준글씨문화연구실, 재단법인 양포

    후원: (사)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윤디자인연구소, 타이포그래피 서울, 캘리그라피그룹 ‘어(語)울림’

    관람 요금: 무료

    참여작가 :

    김리혜, 김은희, 김재현, 김향림, 김현중, 박상규, 박수진, 변현진, 양정아, 오민준 윤경희, 이광택, 이우진, 이진아, 이춘희, 이해인, 이해정, 임시현, 전상준, 조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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