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미디어 TS × 디자인 교육 플랫폼 ‘리메인’
두 매체가 협업한 ‘클래스 너머의 클래스’
2011년 오픈 후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 300여 팀을 인터뷰한 10년차 디자인 미디어 『타이포그래피 서울』(TS). 웹·앱·편집·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디자인 클래스를 제공하는 리메인(Remain). 두 매체가 함께 웨비나(Webinar, 웹 세미나)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달 한 팀, 서로 다른 스타일과 존재감을 지닌 그래픽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가 실제 진행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생생한 실무 이야기를 이어간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현실감과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원하는 현업 디자이너에게 추천하는 클래스 너머의 클래스 〈TS × Remain Webinar〉.
디자인 토크 콘서트 〈The T & 강쇼〉, 〈고바야시 아키라 세미나〉 등
굵직한 디자인 행사를 기획해 온 TS와 Remain의 만남
Plus X, 프로파간다, 이재민, 고바야시 아키라 등 국내외 디자인 씬 스타들의 토크 콘서트와 세미나를 선보였던 TS. 이제 리메인의 플랫폼과 만나 어디서도 듣기 힘든 디자이너들의 디테일한 작업 앞얘기/뒷얘기를 공개한다.
막연해서 더 간절한 질문: “어떻게 영감을 얻죠?”
선배들에게 또는 워너비 디자이너들에게 한 번쯤 물어봤을(물어볼까 말까 망설였을) 그 질문. “어떻게 영감을 얻으세요?” 막연해서 더 간절히 들리는 이 말. 모든 디자이너들이 가슴 한 편에 담고 있을 영원한 과제. 단 하나의 정답이 아닌, 많은 이들의 답을 듣고 나만의 답을 찾아야 하는 역대급 주관식!
〈TS × Remain Webinar〉는 이 질문의 답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 디자인계에서 인정받는 여러 디자이너들과 함께, 뜬구름 한 점 없이 또렷하고 객관적으로, 이론보다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목적지는 당신의 영감!
그곳을 향한 디자인 스튜디오 일곱 팀의 릴레이
첫 번째 연사인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의 권준호·김경철·김어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디자인 씬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또는 스튜디오가 매달 1팀씩 출연한다. 연사들이 직접 설명하는 최근작 및 대표작의 기획·제작 과정,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미니 인터뷰와 Q & A 등으로 러닝타임 1시간 30분이 채워진다.
〈TS × Remain Webinar〉 첫 번째 연사
‘일상의실천’ 권준호·김경철·김어진
‘일상의실천(Everyday Practice)’은 2013년 4월 오픈한 디자인 스튜디오다. 권준호·김경철·김어진, 세 그래픽 디자이너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사회적 이슈를 담은 그래픽 작업, 다양한 브랜딩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국내 디자인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표현으로서의 디자인과 매개로서의 디자인 사이의 균형감을 정말로 많이 고민했어요. 숱한 시행착오야 말할 것도 없죠.”
일상의실천, 『타이포그래피 서울』 인터뷰 중
“ 고민을 거듭하던 중에 저희 나름의 방법을 발견했는데요. 물리적 제약이 없는 웹 환경에서, 저희가 구상하던 것들을 실현해볼 기회를 모색하게 된 거죠. ”
위 인터뷰 내용처럼, 8년차에 접어든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은 현재 ‘웹’ 환경에서의 작업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자신만의 답’을 찾기까지는 “숱한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고, 지금도 “사용자가 어떻게 우리의 작업을 체험할수 있는가, 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디자인 스튜디오로서 ‘자신만의 답’을 찾는 방법, 디자이너 스스로 계속 던져야 할 질문의 종류. 일상의실천 권준호·김경철·김어진, 세 디자이너가 알려드릴 것이다. 오직 〈TS × Remain Webinar〉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