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돌아보는 포즈와 앞을 향하는 시선은 그렇게 한 몸이 된다.
2023년 03월 02일
〈팀보타: 머스타드 블루 ‘탐의 숲’〉은 보태니컬 아트 전시다. 전시 주체는 아트 그룹 팀보타(Team Botta)다. 공간 연출은 디자인 오키즘(Design Okism), 전시장 내 방향(aroma) 연출은 연작(Yunjac)이 각각 맡았다.
2022년 06월 21일
〈문자 혁명 - 한국과 독일의 문자 이야기〉(이하 ‘문자 혁명’)는 “인쇄술을 통해 확산된 한국과 독일의 문자 문화를 비교하는 전시”다.
2021년 03월 29일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이하 ‘시대를 보는 눈’)은 국립현대미술관의 대규모 상설전이다. 2020년 7월 21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개막했고, 2022년 7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21년 03월 15일
DDP 디자인 뮤지엄이 대한민국 제1호 공립미술관 등록(서울특별시 등록 미술관 제 2020-01호) 1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선보인다.
2021년 01월 20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문화 예술계가 위축되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이미 도록과 리플릿까지 다 나온 오프라인 행사가 온라인 콘텐츠로 대체된다거나, 전시 관련 인쇄물 제작 계약을 맺은 디자인 스튜디오가 갑작스레 유튜브 섬네일을 만들어야 한다거나, ··· 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2021년 01월 18일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이라는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온오프라인(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및 웹 공간) 행사 형태로 개최된 ‘서울디자인위크 2020(이하 SWD 2020)’의 구성 전시 중 하나다.
2021년 01월 08일
“돌파하는 ‘두(Do)’가 모여 ‘두두두두(DoDoDo)’라는 소리를 냅니다. 입으로 옮길 때 기대감이 담기는 이 소리는 우리의 단단한 슬로건이 됩니다. 한다. 할 수 있으며 끝내 성취한다. 우리는 그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돌파를 시도합니다.
2020년 12월 24일
“글자는 모이면 단어가 되고, 단어의 집합은 문장을 이룹니다. 우리도 개별의 문장으로서 단락을 구성합니다. 그 문장들은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추억이 담긴 기록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 시작과 끝에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2020년 12월 17일
“COVID-19라는 위기 속에서, 인류의 소통하고자 하는 바람은 새로운 온라인 대면 시대를 열었다. 〈KUCD GRAD SHOW 2020〉은 그 흐름에 발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20년 12월 11일
“수없이 ⌘+S를 누르며 같은 학교의 이름―파일명을 저장하며 지냈던 우리. 이제는 각기 다른 세상에서 저마다의 ⌘+⇧+S와 마주하게 된다.
2020년 12월 07일
“결국 마지막 공이 결정타인 것처럼, SPARE― 스페어(spare)는 볼링 관련 용어로 한 프레임에서 2회의 투구로 10개 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것을 뜻한다.
2020년 11월 27일
VIVA와 RIUM은 각각 ‘만세’와 ‘전시관’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는데, 이번 졸업전시회는 대학 생활의 끝을 축하하고 잠재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2020년 11월 06일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초연결, 탈경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였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디자인이 우리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2020년 10월 30일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로 새롭게 구축된 기준인 ‘NEW Normal’.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질서를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2020년 10월 29일
이번 아트앤디자인학과의 전시는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분야는 6개 분야로, 브랜딩 25명, 웹모바일[UX/UI] 9명, 일러스트 35명, 회화 12명, 영상 10명, 편집 4명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0년 09월 22일
굿즈(goods)는 어느덧 마케팅 트렌드 이상의 무언가가 됐다. 문화 현상이다, 라고 말해도 그리 어색하지 않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의 통칭)의 굿즈 소비 문화는 기업 및 문화평론계가 최근 주목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2020년 09월 16일
상상하는 데도 기술이 있다니, 대체 무슨 의미인가. 딱히 기술 연마 없이도 상상은 가능하지 않나. 말 그대로 숨쉬듯이 상상을 할 수 있다.
2020년 09월 02일
기획자 공동 운영 플랫폼을 표방하는 웨스 서울(WESS.SEOUL)에서 〈미리 찌는 살(Fatten for Tomorrow)〉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살을 미리 찌운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이때 ‘살’이란 무엇을 상징하는 키워드인지 궁금해진다.
2020년 08월 31일
태초의 유인원이 도구를 휘두른다. 그 도구란 짐승의 뼛조각이다. 유인원은 뭔가를 잘게 부수려는 듯 손에 든 뼈로 타격점을 연신 내려치고 있다. 이윽고 유인원은 포효하며 제 도구를 하늘 높이 던진다
2020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