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그룹이 만든 서체를 매달 하나씩,
월간 《the TS》라는 ‘타입플레이(Type Play) 룩북’으로 소개한다.
누구나 월간 《the TS》 PDF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운로드 시 하단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확인)
「‘9월 독립운동가’에 애비슨·그리어슨·마틴 선생」 연합뉴스, 2021. 8. 31.
「보훈처, 내일 예산군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매일경제, 2021. 8. 30.
「해비타트-서경덕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도와주세요”」 연합뉴스, 2021. 8. 27.
「역사에 묻힌 경북 독립운동가 33명 독립유공자로 확정」 연합뉴스, 2021. 8. 26.
「숨은 독립운동가 2828명 발굴 ··· “그들 공적 찾는 게 과업 됐어요”」 문화일보, 2021. 8. 26.
「‘청포 입은 손님’을 기다리던 독립 투사를 다시 만나다」 한국일보, 2021. 8. 31.
2021년 8월 15일 제76주년 광복절 이후 보도된 기사들이다. 이렇듯 광복절은 지났어도, 우리 사회에서는 광복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나날들이 계속 이어진다. 월간 《the T》 8월호에 이어 이번 9월호에서도 ‘대한체·민국체·독립체·만세체(대한·민국·독립·만세체)’를 다뤄본 이유다. 8월 단 한 달, 8월 15일 단 하루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우리의 기림을 이어가자는 취지다. 이는 윤디자인그룹이 장장 7년에 걸쳐 대한·민국·독립·만세체를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한 목적이기도 하다. 익숙한 한글 폰트를 사용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의 일상에서도 기림이 계속되기를 바란 것이다.
『타이포그래피 서울』과 함께하는 ‘TS 파트너즈’는 20~30대 디자인학과 대학생, 현업 디자이너 들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터 집단이다. 이들이 대한·민국·독립·만세체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타이포그래피 포스터를 제작했다. 월간 《the T》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PDF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일회성 보여주기용 게시가 아닌, 항상 이곳에 존재하는 ‘게양’의 작업물로 남아 있기를 바라며― 대한·민국·독립·만세 폰트 라이선스 확인 및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