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꽃과 시원한 바람 졸졸졸 소리 내며 흐르는 투명한 냇물
한가득 온새미로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 “예쁘구나”, “아름답다” 하면서
아프게 한 우리들 때문에 지금은 어디론가 찾아가야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
초록 물결로 뒤덮인 잔디밭에 하얗고 작은 꽃 하나가 새록 하니 환하게 얼굴을 내밀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온새미로 두고 계속해서 보고싶다.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김새 그대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박수미
버라이어티숨을 그립니다.
우주를 좋아하고 별을 좋아합니다.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