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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달콤한 코코아처럼 너의 ‘단미’가 되고 싶어 ― 박수미 작가의 버라이어티숨 카툰
글. 박수미
발행일. 2013년 10월 15일
글. 박수미
발행일. 2013년 10월 15일
시원한 바람이 소올소올 귓불을 스치는 가을이 오니 괜스레 따뜻하고
달콤한 핫! 코코아가 생각났다. 한입에 스르르륵 마음이 녹고 두 입에
달콤함이 한가득 행복이 입안을 맴돈다.
어느날 문득 생각나도 달콤한 코코아처럼
너의 단미가 되고 싶어.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박수미
버라이어티숨을 그립니다.
우주를 좋아하고 별을 좋아합니다.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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