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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래의 스튜디오 창업기 #3 일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기억하자. 현재 진행하는 일로부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작업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글. 김의래

    발행일. 2012년 03월 27일

    김의래의 스튜디오 창업기 #3 일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작업을 의뢰받는 경로는 여러 가지지만, 대부분은 현재 진행하는 일로부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첫 번째 의뢰받은 일을 잘 마무리했을 때 그 일을 통해 다른 일을 의뢰받는다.

    즉, 현재 진행하는 작업이 다음 작업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억하자.

    현재의 작업은 지금 당장의 성과(또는 이익)일 뿐 아니라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신뢰’를 쌓는 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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