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인생의 시작과 끝에서 웁니다. 태어날 때도 죽을 때도 눈물을 흘리니까요.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웁니다. 가장 기쁠 때도 가장 슬플 때도 눈물을 흘리죠.
어쩌면 눈물이야말로 가장 솔직한 감정일지도 모릅니다.
웃는 표정은 언제, 어디서, 누구 앞에서든 지을 수 있지만 눈물은 억지로 흘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웃음은 참을수록 더 큰 웃음을 만들고 울음은 참을수록 더 깊은 울적함을 만들죠.
울고 싶을 땐 울어요. 가슴이 시원해질 때까지…….
Laugh until you cry, cry until you laugh
TAKSOART
‘타이포아트(Typoart)’라는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상상력과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여러 곳에서 강연을 했다. 다국적 광고기업 BBDO Korea, Ogilvy Korea, Oricom 등에서 오랫동안 아트디렉터로 일하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을 비롯해 런던페스티벌 등 해외 유수 광고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TYPOART>와 <나이 먹는 그림책> 등이 있다. 창작하기를 좋아하는 그는 요즘 어린이 그림책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