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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더티&강쇼: 제3회 이기섭의 호기심 공장

    이기섭 대표는 동네 서점 땡스북스를 운영하며 디자인 중심의 출판과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익숙한 것의 편안함보다 새로운 것의 설렘을 더 좋아하며 일상을 여행처럼 살고 사람. 그래서 이번 세미나의 주제도 그의 삶을 닮은 '호기심 공장'이라고 지었다.


    글. TS 편집팀

    발행일. 2014년 03월 19일

    [세미나] 더티&강쇼: 제3회 이기섭의 호기심 공장

    새로운 시선, 위트 넘치는 디자인 토크쇼. 오는 4월 11일(금) 저녁 7시 윤디자인연구소 빌딩 1층 세미나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하는 〈The T와 함께하는 강쇼 세미나: 제3회 이기섭의 호기심 공장〉이 열린다. 1회 그래픽 디자이너 김기조 편, 2회 그래픽 디자이너 겸 디자인 교육자 이지원, 윤여경 편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인공은 홍대 서점 땡스북스의 이기섭 대표이다.

    [좌] 진행자 강구룡 [우] 초대 작가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
     포스터 디자인, 강구룡

    이기섭 대표는 동네 서점 땡스북스를 운영하며 디자인 중심의 출판과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익숙한 것의 편안함보다 새로운 것의 설렘을 더 좋아하며 일상을 여행처럼 살고 사람. 그래서 이번 세미나의 주제도 그의 삶을 닮은 ‘호기심 공장’이라고 지었다.

    아침에 일어나 만화 영화 주인공인 심슨이 침대에 누워있다면…? 정말 엉뚱하지만 숨겨진 생각을 깨우고 하루 하루를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가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게 마련. 몇 번씩 똑같은 치약으로 이를 닦고, 똑같은 옷을 입으며 보내는 하루하루가 지겨운 사람에게 이번 세미나를 추천한다. 자신을 호기심 공장의 공장장이라 소개하는 이기섭 대표와 함께 디자인 이야기와 숨겨진 호기심을 일깨우는 따뜻한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한다.

    한편, 〈The T와 함께하는 강쇼 세미나〉는 2014년 2월부터 1년간 윤디자인연구소 1층 세미나룸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열리는 소규모(50명) 정기 세미나이다. ‘The T(더 티)’는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오프라인 사업 브랜드이고 ‘강쇼’는 그래픽 디자이너 강구룡이 진행했던 디자인 토크쇼 이름이다. 이 둘이 의기투합해 〈The T와 함께하는 강쇼 세미나〉를 기획한 것. 이 세미나는 매월 강구룡이 진행하고 편집자, 디자이너, 미디어아티스트, 교육자 등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물 1명~2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The T와 함께하는 강쇼 세미나〉는 작가의 작품만을 보고 듣는 일방적인 강연과 달리, 초청 작가와 진행자, 그리고 관객이 만나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대화의 공간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섭 대표 인터뷰 보러 가기
    강구룡 인터뷰 보러 가기

    초대 작가 리스트

    김기조(2월) – 그래픽 디자이너
    이지원 & 윤여경(3월) – 그래픽 디자이너, 디자인 교육자
    이기섭(4월) – 그래픽 디자이너, 땡스북스 대표
    신덕호(5월) – 그래픽 디자이너
    이기준(6월) – 북디자이너
    김다희(7월) – 북디자이너
    김광철 & 조현열(8월) – 편집자, 그래픽 디자이너
    문장현(9월) – 그래픽 디자이너, 제너럴 그래픽스 대표
    이재민(10월) – 그래픽 디자이너
    조경규(11월) – 그래픽 디자이너, 만화가
    신기헌(12월) – 뉴미디어 아티스트
    이용제(2015년 1월) – 서체 디자이너
    *작가의 사정에 따라 초대 순서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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