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서울』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현업 디자이너들의 ‘결과’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더 완벽해지기 위한 과정의 일부’로 바라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하나하나의 결과들이 지닌 가치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타이포그래피 서울』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해온 ‘TS파트너즈’ 1기에 이어, 다시 ‘TS파트너즈’ 2기를 통해 여러분의 다양한 결과물들을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록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