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케이씨가 그래픽 스튜디오를 차린 이유는 상당히 간단명료하다. 그들은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인 '사디(SADI)' 출신이다. 졸업이 다가오자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시작했다고 한다. 다른 것을 할 '대안'은 없었지만, 디자인에 대한 '열망'과 '에너지'는 분명했다.
2015년 07월 30일
두 명의 김 씨 성을 가진 디자이너가 시작한 MYKC는 그동안 편집, 브랜딩, 패키지, 공간 디자인 등 재미있는 작업은 가리지 않고 해왔다. 디자인에서는 이질적인 대상물을 '이종배합'하는데 관심이 많다.
2015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