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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 켄야 초청 심포지엄 <익스포메이션 서울-도쿄>

    를 기획한 김경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과 일본, 서울과 도쿄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글. TS 편집팀

    발행일. 2013년 03월 27일

    하라 켄야 초청 심포지엄 <익스포메이션 서울-도쿄>

    오는 4월 26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Ex-formation Seoul X Tokyo>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하라 켄야(무사시노미술대학 교수), 이나미(studio baf 대표), 한명수(SK communications 이사), 김경균(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한국과 일본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적 차이점을 발견하고 경쟁자가 아닌 문화 생산의 동반자로서 디자인 문화 교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formation Seoul X Tokyo>를 기획한 김경균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과 일본, 서울과 도쿄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논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 사회, 1인 가구의 증가, 수도권 집중화, 대도시 인구 증가가 이미 피크를 찍은 상황에서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현실부터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홍대 앞, 일본 속의 한류 붐, 그 속에 존재하는 빈부 격차와 홈리스 문제까지 앞으로의 도시 재생에 대한 문제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커뮤니티 디자인과 정부의 서비스 디자인 정책의 비전과도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이와 함께 지금 20대가 사회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할 10년 후의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들이 서로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방법은 없을지. 향후 서울-도쿄에 이어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법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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