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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후기, 사진으로 보는 윤디자인연구소 부스

    디자이너의,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행사. 지난 11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다.


    글. TS 편집팀

    발행일. 2014년 12월 01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후기, 사진으로 보는 윤디자인연구소 부스

    디자이너의,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행사. 지난 11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디자인 전문 회사를 중심으로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윤디자인연구소가 디자인 전문회사로 참여하여 디자이너 및 관련 기업 등에 서체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한 것. 이날 현장에 있었던 타이포그래피 서울 담당자도 서체에 대한, 그리고 윤디자인연구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 화제의 윤디자인연구소 부스~ 그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할까 한다.

    폰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작업자의 방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작업자의 방’이다. 한 벌의 폰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이 공간은 그간의 작업물과 레터링 등 실제 윤디자인연구소 폰트 디자이너들의 사무실을 그대로 옮겨왔다. 지난 10월 제3회 한글잔치 〈윤명조ㆍ윤고딕 해부학〉에서 전시했던 작업물을 그대로 옮겨와 재현했다. 행사 5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었던 공간이다.

    작업자의 방

    스마트한 폰트, 윤700 타임라인

    ‘작업자의 방’ 반대쪽으로는 ‘윤700 시리즈’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픽을 전시했다. 이곳에서는 윤고딕, 윤명조 700번대의 특징을 볼 수 있었는데, 관람객들은 기존의 윤폰트와 윤700을 비교해 보고, 윤700의 스마트한 특징을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700그래픽 사진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상품

    이 밖에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윤디자인연구소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윤고딕700 시리즈를 포함한 136종의 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윤멤버십의 3개월 체험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8만 8천 원의 멤버십 서비스를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용권을 얻을 기회가 있었고, 타이포그래피 매거진 는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었다. 또한, 머리정체2로 생활 속 공감 문구를 담은 엽서도 인기였다.

    타이포그래피 상품

    많은 분이 관심 갖고 찾아와준 덕분에 닷새간의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한정된 공간에서 모든 사람에게 친절히 설명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남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것을 준비해서 만나고 싶다는 포부가 생겼다. 부디 이번 윤디자인연구소의 부스가 많은 이의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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